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3 연임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3 연임
  • 김광년 기자
  • 승인 2018.01.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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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1조클럽 가입 등 실적 양호···건설업계 최장수 CEO '관심 집중'

[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사진>이 3회 연속 유임되며, 건설업계 최장수 CEO로 기록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년 간 정수현 사장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전략으로, 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하고, 2조6,000억 원에 달하는 반포주공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는 등 우수한 사업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은 임기 7년차 2018년을 시작한다.

현대차그룹은 2018 정기 임원 인사에서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유임을 비롯, 부사장 15명. 전무 31명. 상무 56명 등 총 310명 규모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2018. 1. 2 / IK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