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성 돋보이는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 1월 15일부터 계약
쾌적성 돋보이는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 1월 15일부터 계약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12.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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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 총 815가구 모집(특별공급, 임대 제외)에 총 4,213명 접수 평균 5.16대 1 경쟁률

▶ 29일(금) 1B-1블록, 2018년 1월 2일(화) 2B-2블록 당첨자 발표, 1월 15일(화)~18일(목)까지 계약진행

우수한 분양 성적으로 흥행에 성고하며 청약 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한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이 오는 1월 15~18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분양한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 청약 결과, 815가구(특별공급, 임대 제외) 모집에 총 4,213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5.16 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은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1B-1, 2B-1, 2B-2 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5층, 21개동, 총 1,135가구(임대 173가구 포함) 규모다.

전용면적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면인 59㎡, 84㎡으로만 구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1B-1블록 전용 84㎡ 401가구 ▲2B-2블록 전용 84㎡ 561가구 ▲2B-1블록 전용 59㎡ 173가구(임대 분양)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타워형의 복합 구조로 채광과 통풍도 뛰어나다.

단지가 위치한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12년, 울산시청이 친환경적 산업단지 개발을 전제로 그린벨트를 해제하며 조성사업이 본격화됐다.

특히 시청에 따르면 산업단지 주변 및 내부의 녹지를 보전해 친환경 산업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며, 현재 산학융합지구 및 차세대전지 종합 지원센터, 뿌리산업 기술 지원센터 등 R&D 전문센터 등의 공해와 무관한 IT 관련 업종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변 환경이 쾌적하게 조성될 전망이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배려한 특화 설계도 장점이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드레스 룸, 주방 및 복도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블록별 상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 클럽, 골프 연습장, 키즈 카페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블록별 상이)

또,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입주민 및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이 기대된다.(단, 근생 주차 일부 지상 설치)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가 1,000만원 미만이고, 계약금(1차) 정액제, 중도금(60%)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향후 분양 일정은 29일(금)에는 1B-1블록, 2018년 1월 2일(화)에는 2B-2블록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2018년 1월 16일(화)~18일(목)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남구 달동 롯데마트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2월 예정이다.(3개 블록, 블록별 상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