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13회 대한민국건설문화대상] 활림건설(주)
[2017 제13회 대한민국건설문화대상] 활림건설(주)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7.12.22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상 수상

천안 대표하는 종합건설사로 우뚝 성장

임직원 한마음 총력…작년 최고 수주액 달성
하수처리장 공사 행 등 지역환경 개선 앞장

활림건설(주)(대표이사 전용갑)이 ‘제13회 2017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천안을 대표하는 종합건설사 활림건설은 1990년 창립이후 주택건설업을 선봉삼아 비약적 발전을 이뤘고 토목, 건축, 조경, 환경시설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장했다.

특히 활림건설은 건설경기가 주춤했던 2014년 수주액이 저조했지만, 2015년 1,360억원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고, 2016년은 1,526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해 사상 최대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

천안 불당동에서 시작한 주택 및 상가분양 등 민간개발사업 사업다각화 경영전략이 건설시장에 적중하면서 천안의 최고 강소 건설혁신기업으로 정착했다.

이같은 최대 성과는 회사측에서 모든 임직원에 대해 성과 보상과 공평한 승진심사, 자율적 책임의식 함양, 종신고용 등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활림건설은 최근 급격한 건설환경 변화속에서도 과감한 투자와 정직한 시공을 앞세워 기업경쟁력을 높이며, 외적 성장은 물론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한 재무구조 등 내적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회사는 천안의 제5산업단지, 제3산업단지 등 택지공사 및 성환∼입장, 만리포∼태안, 인천신항 진입 도로공사 등의 도로기반시설 공사를 완벽하게 시공했고, 이외에도 철도, 항만 등 다양한 토목사업 시공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환경시설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맑고 깨끗한 지역환경’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이 발주한 폐기되는 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시스템을 비롯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하수처리종말처리시설 등 다수의 환경시설공사를 수행했다.

환경분야 주요 실적으로 ▲장항국가 생태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공사 ▲병천하수종말처리장 건설공사 ▲천안시하수종말처리시설 건설공사 ▲서천군 장항하수처리시설공사 ▲금강살리기사업 부여지구 5공구 사업 ▲ 낙동강 칠곡지구 하천개수공사 ▲송산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도사업 송수시설공사 등을 수주해 성공 준공함으로써 환경시설공사 저력을 쌓아 나갔다.

활림건설은 임직원의 전문성 극대화를 위해 해외연수, 체계적 전문기술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해 건설, 토목, 환경공정 등 최고의 베테랑 양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전용갑 활림건설 사장은 “활림건설은 고객 및 협력사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경영에도 힘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지역봉사활동 및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