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13회 대한민국건설문화대상]화성종합건설(주)
[2017 제13회 대한민국건설문화대상]화성종합건설(주)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7.12.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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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상 수상

환경·토목·건축 아우르는 강소 건설사 성장

삼척시 하수도정비 침수예방사업 완벽시공 총력
환경사업분야 집중…지역민 깨끗한 환경질 제공

화성종합건설(주)(대표이사 최순탁)이 ‘제13회 2017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화성종합건설은 1995년 창립 이래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의 소중한 꿈을 실현한다'는 신념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추구해 왔다.

정도경영을 앞세운 이 회사는 현재 자본금 33억원, 종업원수 93명에 이르는 건실한 지역기반의 종합건설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경남 거창에 기반을 둔 이 회사는 일반건설업(토목건축공사업, 조경공사업, 산업환경설비공사업, 전기공사업, 전문소방공사업, 문화재수리업 등) 면허 다수 보유와 함께 자회사로 일반건설업(토목건축공사업)과 전문건설업(토공, 철콘, 상하수도, 시설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역민들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환경사업분야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화성종합건설은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을 통해 소각처리장 시공 및 하수처리장을 지자체와 위탁, 운영하며 ‘맑고 깨끗한 환경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한국환경공단이 발주한 ‘2013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삼척시) 주관사로 선정돼, 2015년부터 공사에 착공해 내년초 완벽한 시공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환경부와 환경공단이 추진중인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제도는 하수의 범람으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공공수역의 수질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012년 2월 하수도법 개정을 통해 2013년부터 시행 중이다.

환경부는 매년 10여개 지자체를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2022년까지 전국의 상습침수지역 92개소의 침수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침수예방사업은 기존 하수관로의 확충, 하수저류시설, 빗물펌프장 등을 설치 및 시공해 빗물을 인접 지역으로 신속히 빼내어 도심이 침수되는 것을 방지한다.

화성종합건설은 이외에도 ▲합천댐 상류 하수도시설 확충공사 ▲경상남도 청사별관증축 및 본관 개보수공사 ▲고속국도 제12호선 담양-성산간 확장공사(6공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공능력을 쌓고 있다.

현재 경남도내 공사와 민간분야 ‘동탄역 리코빌 신축공사’, ‘광교역 리코프라자 신축공사’,  ‘다산 신도시 리코빌 신축공사’ 등에 역량을 발휘하며 사세를 확장중에 있다.

 최순탁 화성종합건설 사장은 “고품질·완벽시공을 약속하고, ‘신용과 성실로 최선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한 뜻으로 맡은 공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