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강릉건설(주)
[2017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강릉건설(주)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12.22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대상] 강릉건설(주)

대한민국 토목건설 선도기업 ‘우뚝’
쉴드공법 국산화 주역… 미래 한국건설 희망 제작소

연매출 10% 기술개발 투자… 기술연구소, 특허․신기술 보고
벌금․과태료 등 범법행위 ‘ZERO’… ‘투명․공정기업’ 모델

김 중 희 대표이사 회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강릉건설(주)(대표이사 회장 김중희)이 ‘제13회 2017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협력업체와의 상생발전은 물론 동반성장에 일익을 담당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994년 창립한 강릉건설(주)은 투철한 주인정신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건설한국의 미래를 위해 주력해 온 기업으로, 토목건설 분야 대한민국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토목분야 각종 특허 및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강릉건설(주)은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앞세워 국가기간산업 구축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하터널 분야와 전력구공사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는 강릉건설(주)은 국내 최초 쉴드장비 제작과 운영을 위한 공장을 경기도 안성시 일죽에 건립하고 국산화에 성공, 가동하고 있는 등 ‘쉴드공법 국산화’라는 금자탑을 이뤘다.

‘앞서가는 기업’, ‘신뢰받는 기업’, ‘창조적인 기업’을 경영이념으로 지속 발전해 온 강릉건설(주)은 ▲가치경영을 통한 성취감 있는 회사 ▲신뢰와 믿음으로 21세기 희망이 가득한 회사 ▲변화와 주역으로서 강릉인만의 기업문화를 창조하고 정립하는 회사 등 경영이념 세부전략을 실천하며 우수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쉴드공법 국산화’ 기업으로 슬로건도 ‘GO TBM’을 내걸고 있는 강릉건설(주)은 ▲Technical Development(기술개발) ▲Breaking into new markets(새로운 시장 진입) ▲Master of our own filed(자기분야 전문가) 실천에 정성을 쏟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속발전을 이루는 기업 저력은 기술력으로, 강릉건설(주)은 기술연구소를 통해 신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기업경쟁력 제고는 물론 국가경쟁력 강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연 매출의 10%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하고 있는 강릉건설(주)은 기술연구소를 통해 등록특허 20건, 실용신안 1건 및 신기술 2건을 확보했으며 현재 총 14건의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현했다.

또한 강릉건설(주)은 기술연구소를 통해 개발된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 보다 효율적인 건설사업 수행을 유도하는 기업으로도 유명한데, 20여개 기술을 발주처와 종합설계사와 공유하며 수익성이 창출되는 기술연구소로의 발전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信)’을 사훈으로 지난 23년간 기술력을 자랑해 온 강릉건설(주)은 창립이래 단 한건의 벌금, 과태료 등 범법행위가 없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을 만큼 고객과의 신의를 최우선으로 ‘믿고 찾는 기업, 기술력 최우선 기업=강릉건설(주)’라는 등식을 자랑하는 견실한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강릉건설(주) 김중희 대표이사 회장은 “강릉건설은 기업 창립이래 회사 사훈인 ‘신(信)’을 바탕으로 지속성장해 왔다”며 “고객과의 약속은 기업의 사명으로, 고객감동을 선사하는 최고의 파트너로의 역할에 충실했던 것이 기업 발전 원동력”이라고 기업 신뢰경영을 강조했다.

올해로 건설인생 만 38년째 걷고 있는 오리지널 토목맨, 김중희 회장은 ‘기술력=기업경쟁력’이라는 신념아래 기술연구소를 운영하며 기술개발 투자에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국내 최초 쉴드장비 제작과 운영을 위한 공장을 건립하고 국산화에 성공한 것은 큰 자랑”이라는 김 회장은 쉴드공법 국산화의 선도자로 TBM공법 시공을 비롯, 기술로 앞서가는 기업의 모델로 ‘강릉건설’ 브랜드 네임을 지켜가고 인물이다.

현재 대한전문건설협회 토공사업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며 국내 건설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김 회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 창의적인 기업문화 조성은 물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