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모델하우스 인산인해
한신공영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모델하우스 인산인해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12.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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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공모작 아파트…상업시설도 함께 분양

▲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투시도.

한신공영이 세종시 2-4생활권에 HO1, HO2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의 모델하우스에 분양 상담을 받으러 온 방문객들로 주말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14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는 오픈 첫날 7,500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주말까지 나흘간 약 3만 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가 들어서는 세종시 2-4생활권은 풍부한 녹지·문화·쇼핑·행정·교통시설이 자리한 우수한 주거환경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신공영의 고급 브랜드 ‘리저브’가 처음 사용되며 특화된 설계가 대거 적용돼 많은 수요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분석된다.

영하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오픈 전부터 입장을 위한 인파가 몰렸으며, 상담석에서는 특별공급 자격과 청약 및 계약 조건에 대해 문의하는 내방객들로 붐볐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우수한 특화설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용적인 평면설계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모델하우스에는 84㎡B타입과 99㎡A타입 2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됐는데 설계공모 시 제안한 라이트박스가 실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 라이트박스는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서재, 음악감상실, 아이 놀이방, 취미공간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소식이 전해진 이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수요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도입했다”며 “모델하우스에 방문한 내방객들 대다수가 브랜드, 설계 등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만큼 다가오는 청약과 계약 모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무주택 실수요자에게는 중도금 최대 6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특별공급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21일에는 1순위, 22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오는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는 세종시 2-4생활권에 HO1, HO2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하 2층 ~ 지상 최고 49층, 총 17개 동, 총 1,031가구(전용 84∙99㎡) 규모다. HO1블록은 12개 동, 661가구(전용 84·99㎡), HO2블록은 5개동 370가구(전용 84·99㎡)로 조성되며 총 20개의 다양한 평면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192가구 ▲84A1㎡ 6가구▲84B㎡ 184가구 ▲84C㎡ 12가구 ▲84D㎡ 6가구 ▲84D1㎡ 6가구 ▲84E㎡ 34가구 ▲84F㎡ 76가구 ▲99A㎡ 410가구 ▲99B㎡ 7가구 ▲99B1㎡ 12가구 ▲99C㎡ 10가구 ▲99E㎡ 20가구 ▲99F㎡ 18가구 ▲99G㎡ 17가구 ▲99G1㎡ 1가구 ▲99H㎡ 1가구 ▲99I㎡ 17가구 ▲99J㎡ 1가구 ▲99K㎡ 1가구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