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와 1인 가구 급증으로 소형 오피스텔 수요 증가
저금리 기조와 1인 가구 급증으로 소형 오피스텔 수요 증가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12.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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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르네시티 내부.

풀퍼니시드 시스템 및 풀옵션 등을 적용한 소형 오피스텔 '영통 르네시티'가 2018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사업지 주변 오피스텔들에 비해 저렴한 8천 만 원대의 분양가를 책정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최근 저금리 기조와 더불어 부동산대책 규제 시행 등으로 인해 수도권 및 일부 청약조정대상지역 내에서의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수도권 인근 신도시내의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적은 금액으로도 분양받을 수 있어 자금 부담이 적고,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영통 르네시티는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소형 평형대의 오피스텔로 총 56실이 분양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입지이며, 인근 오피스텔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하고 있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영통 르네시티는 사업지 인근으로 편리한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업지로부터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분당선 영통역은 강남 등 서울권과 광교, 판교 등 인근의 주요 도시로 이동하기 편리해 직장인 수요자들의 출퇴근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이 외에도 사업지로부터 10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용서고속도로 청명IC와 경부고속도로 수원IC 등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도 용이하다.

대형 쇼핑시설인 롯데 쇼핑 프라자와 홈플러스, 영화관 메가박스, 영흥체육공원반달공원, 영통중앙공원, 살구공원 등 공원 시설이 풍부해 사업지에서 도보 5분 거리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통 르네시티 분양관계자는 “영통 르네시티는 사업지 인근으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와 삼성나노시티와 삼성전자시티 등 삼성 수원사업장 등 다수의 상주인구가 존재해 탄탄한 배후수요가 존재한다”며 “삼성 수원사업장 인근으로는 최근 소형주택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역세권 입지의 장점을 지니고 있는 영통 르네시티가 이들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전했다.

부동산 전문가들 또한 영통 르네시티가 약 7만5천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품고 있으며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소형 평형대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영통 르네시티는 기존의 상업시설을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하여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8천만원대의 낮은 분양가를 책정하고 있다. 전용면적 13.28㎡부터 28.20㎡ 등 4가지 소형 평형대를 보유하고 있다.

영통 르네시티 분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통역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는 분양홍보관을 방문하거나 대표번호 상담을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