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주거공간 강세… 1인 가구와 관광객 흡수하는 ‘천지연 리슈빌DS’ 관심
소형 주거공간 강세… 1인 가구와 관광객 흡수하는 ‘천지연 리슈빌DS’ 관심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12.16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지연 리슈빌 DS 투시도.

8.2대책으로 청약조정대상 지역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가 금지됐지만, 시장 타격은 크지 않아 오피스텔이 투자처로 여전히 각광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4분기 오피스텔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소규모 오피스텔에 투자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낮다고 조언했다.

지난달 부동산 114에 따르면 3분기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분기보다 0.24% 올랐다. 거래량 역시 상승추세다. 한국감정원의 첫 오피스텔 통계가 발표된 올해 1월 1만625건을 시작으로 6월 1만4934건, 7월 1만7908건을 기록했고, 특히 지난 8월에는 1만9671건으로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다.

부동산114 연구원은 "소형공간이 강세인 것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연관 있다"며 "특히, 소형공간은 중대형에 비해 저렴한 매매가 등의 이유로 당분간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형 주거공간이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서귀포 개발 호재를 품은 ‘천지연 리슈빌DS’가 분양을 알렸다.

‘천지연 리슈빌DS’는 소형공간이지만 6가지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 및 투자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입주자의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부는 풀옵션으로 구성했다.

서귀포 중심에 위치한 만큼 인프라와 교통망도 우수하다. 이중섭거리, 올레시장, 아랑조을거리, 서귀포시청, 홈플러스 등 인근에 생활인프라가 확충돼 있으며, 중앙로, 태평로를 통해 서귀포 및 신도시로 이동이 용이하다.

자연환경도 아름답다. 정방폭포와 천지연 중간지점에 위치하며, 외돌개, 삼매봉 등 제주의 자연인프라까지 가까우며 대부분 세대에서 서귀포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천지연 리슈빌DS’가 위치한 서귀포는 자연환경 외에도 9개 공공기관이 입주 완료한 정주인구 2만 명이 넘은 경제도시이며, 영어교육도시, 제주신화월드 등의 대형 호재들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또한, 정방폭포와 천지연 중간지점에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요도 풍부해 투자의 큰 문제 중 하나인 공실에 대한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계룡그룹 계열사인 동성건설에서 책임 준공을 맡았으며,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