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열린혁신 활성화 이끌 국민자문단 구성
시설안전공단, 열린혁신 활성화 이끌 국민자문단 구성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12.1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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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전, 행정개혁 등 다양한 분야 시민단체 위촉···국민 눈높이 맞춘 혁신안 마련 총력

▲ 시설안전공단 열린혁신 담당자들이 지난 13일 안전실천연합회 경남지부 관계자를 국민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사진은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국민 눈높이에서 부합한 '열린 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설안전공단은 ‘열린혁신 추진단’ 운영을 한층 활성화할 시민단체 중심의 국민자문단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촉된 자문단에는 지역안전, 행정개혁단체, NGO연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이를 위해 시설안전공단 열린혁신 담당자는 앞선 13일 안전실천연합회 경남지부, 행정개혁시민연합 등 자문단에 참여한 시민단체를 직접 방문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열린혁신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공단은 ‘시민과의 협업을 통한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목표로 열린혁신 추진단을 구성, 이번 국민 자문단을 통해 추진단 운영을 보다 활성화할 뿐 아니라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이번 국민자문단은 공단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열린혁신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힘을 보태는 역할을 맡았다. ]

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공단은 국민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반영한 열린혁신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