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열 본부장,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신주열 본부장,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12.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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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안전문화대상’시상식···건설안전문화 정착 기여한 공 인정받아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 신주열 평가본부장<사진>이 건설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14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서 열린‘2017 안전문화대상’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안전문화대상’은 선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발굴 포상하는 제도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공단 신주열 본부장을 비롯한 개인 11명과 15개 단체에 대한 포상이 실시됐다.

▲ 한국설안전공단 신주열 평가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14일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신 본부장을 포함한 수상자들의 기념촬영.

신주열 본부장은 지난 1997년 4월 공단에 입사해 20년 8개월 동안 건설·시설 안전정책 이행, 건설사고 예방, 건설안전 제도 정착을 위한 매뉴얼 및 지침 개발, 안전문화 계몽 활동, 안전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건설/시설분야 요소기술 개발 및 정책 연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2014년 3월부터 건설안전분야 제도개선 제안(안전관리계획서 검토,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사무국, 설계안전성 검토 도입 등), 건설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건설안전분야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헌신해온 점이 높게 평가돼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