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2017회계연도 정기총회 '성료'
전문건설협회, 2017회계연도 정기총회 '성료'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12.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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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만 신임 회원 감사 선출 등 총회 안건 원안대로 심의·의결

▲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신대방동에 위치한 전문건설회관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김영윤 회장의 개회사.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김영윤)가 14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전문건설회관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문건설협회는 2017회계연도 주요사업 추진 실적을 보고를 시작으로, ▲2018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 ▲건설교육센터 사업계획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안건으로 상정, 원안대로 모두 심의·의결했다.

특히 중앙회 회원 감사에 (주)바우하우스 김주만 대표이사를 대의원 만장일치로 신규 선출했다. 신임 감사의 임기는 4년이다.

전문건설협회 김영윤 회장은 “SOC예산 감소 기조와 금리 인상, 주택경기 하락 등으로 힘든 한 해가 되겠지만 운외창천(雲外蒼天·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의 정신으로 회원사의 경영 부담을 줄이겠다”며 “협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책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