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삼건축 설계 ‘북인천세무서’, ‘2017 국유재산 건축상’ 최우수상 수상
간삼건축 설계 ‘북인천세무서’, ‘2017 국유재산 건축상’ 최우수상 수상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12.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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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공공청사 건축품질 향상.우수사례 확산 유도

절제된 외부입면․자연채광과 환기 활용 쾌적한 환경 조성 ‘자랑’

▲ ‘북인천세무서’ 전경.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김태집)가 설계한 ‘북인천세무서’가 ‘2017국유재산 건축상’에서 대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유재산 건축상은 기획재정부가 정부가 신축하는 공공청사의 건축품질 향상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매해 준공한 공공건축물의 성과를 디자인, 안정성, 편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난 2015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간삼건축은 ‘북인천세무서’는 절제된 외부입면과 마감재 선정으로 품격있고 변화 있는 이미지를 추구하는 한편, 자연채광과 환기를 활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업무공간과 민원인 전용공간을 분리하는 등 공간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