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대선’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대선주조, ‘대선’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 부산=김두년 기자
  • 승인 2017.12.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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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와 루돌프, 눈사람 등을 배경 적용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느낌 연출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대선’소주로 7년 만에 부산 소주시장 1위에 올라선 부산 향토소주기업 대선주조가 대선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대선소주 본연의 모습인 브랜드명 ‘대선’ 로고와 갈매기, 물결 디자인은 그대로 가져오면서 겨울의 상징인 눈을 배경으로 연출한 제품이다.

특히 산타와 루돌프, 눈사람 등을 배경에 적용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한층 더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한 대선이 소비자들의 연말 연초 즐거운 모임에 재미를 더하기를 바란다”며 “품질제일주의 정신으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선주조는 1930년 7월 25일 부산 범일동에서 출발해 올해로 창립 87주년을 맞는 부산의 유일한 소주회사로 2011년 향토기업인 비엔그룹에 인수된 후 대선, 시원, 시원프리미엄 등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