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동래온천’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25.66 대 1 기록
‘e편한세상 동래온천’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25.66 대 1 기록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12.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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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쟁률 53.37 대 1 기록

▲ e편한세상 동래온천 석경투시도.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동래온천’이 우수한 분양 성적으로 흥행에 성공하며 청약 일정을 마무리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3일 진행된 e편한세상 동래온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9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5,082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25.66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1순위에 마감됐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84A㎡ 타입으로, 62가구 모집에 3,309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53.3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59㎡ 타입 30.15 대 1 △ 84B㎡ 타입 24.65 대 1 △ 49㎡ 타입 3.94 대 1 △ 39㎡ 타입 2.5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며 “성원에 힘입어 감사한 마음을 담아 e편한세상이 향후 동래구를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3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지하 2층~지상 31층, 4개동으로 구성되며, 평면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3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총 439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236가구다. 특히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과 3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홈플러스, 사직야구장, 사직종합운동장 등을 이용 가능한 사직생활권과 롯데백화점, 메가마트 등의 동래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향후 분양 일정은 12월 2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월 2~4일까지 3일 동안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