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 참여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 참여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12.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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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성공적 올림픽 개최 위해 만반의 준비...마지막까지 관심갖고 응원”

▲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최병욱 위원장이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에 나섰다. 사진은 국토교통부를 대표해 올림픽 성화를 봉송 중인 최 위원장.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최병욱 위원장이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에서 진행된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

세종청사 옥상정원 봉송은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을 소개하고 국민과 정부가 소통하는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 최 위원장은 국토교통부를 대표해 참여했다.

최 위원장은 “국토부가 평창을 잇는 도로와 철길을 닦으며 동계올림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며 “이번 송화 봉송을 국토부의 사명과 책임이 국민들에게 전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온 국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뒷받침돼야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가 실현되는 만큼 국토부와 공무원노조차원에서 적극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지난 13일 올림픽 성화 봉송을 마친 국토부노보 최병욱 위원장(오른쪽 세번째)이 국토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왼쪽 여섯번째)가 국토교통부 직원들과 송화봉송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힘차게 타오를 성화는 지난 13일 국내 행정 중심지인 세종특별자치시에 도착, 본격적인 봉송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