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선포식’ 성료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선포식’ 성료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12.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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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재단-임종성 의원 공동주최, 국민중심 온실가스 감축운동 본격화

가수 인피니트․배우 백성현 홍보대사 ‘위촉’
국회의원 참여 등 대국민 노력 확산 기대

▲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선포식’ 후 가수 인피니티, 배우 백성현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전국민을 중심으로 본격화된다.

임종성 의원은 재단법인 더블유재단(W-재단)과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선포식’을 갖고 그동안 기업, 기관에 국한돼 온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전 국민이 함께하는 국민참여 프로젝트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탄소배출권으로 환산해 국민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소개와 함께, 가수 인피니트, 배우 백성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W-재단 홍경근 총재, 이욱 이사장 등 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는 “이 운동을 통해 친환경 활동이 국민에게 혜택으로 돌아가고,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더 많은 사람이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