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동행, 15일 ‘산타클로스 나눔 바자회’ 개최
따뜻한동행, 15일 ‘산타클로스 나눔 바자회’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12.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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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년째 한미글로벌 등 8개 기업 참여 ‘훈훈’

한미글로벌 임직원 애장품 사내 경매 금액 및 수익금 전액, 사회복지시설 기부
김종훈 이사장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지원… 보다 나은 세상 만들기 앞장”

▲ 따뜻한동행이 15일 ‘굿윌스토어’에서 ‘제7회 산타클로스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산타클로스 나눔바자회 사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은 오는 15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 도봉점’에서 2017 산타클로스 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따뜻한동행 산타클로스 나눔바자회는 다양한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결집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산타클로스 나눔바자회는 한미글로벌의 임직원들이 기부한 애장품 사내 경매를 비롯해 드림디포, 우리 P&S, AJ네트웍스, 바보사랑, 와인팩토리, 다미앤루미, 미래생활 등 8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2017 산타클로스 나눔바자회는 도봉구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서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 및 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바자회에 참여를 원하면 물품 및 기금 참여와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이 가능하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이번 나눔바자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추운 겨울에 움추려 있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십시일반 모두의 마음을 보탤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따뜻한동행은 기업과 지역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모여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