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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경강선 내 재난방송설비 추가 설치···여객 안전성 강화국내 최장 산악터널 '대관령터널' 등 총 31개소에 FM/DMB 중계설비 설치 나서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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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15: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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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건설한 '원주~강릉 철도노선'에 재난에 대비한 방송중계설비를 추가 설치한다.

철도공단은 원주~강릉철도 내 위치한 지하구간과 산악터널에서도 철도여객이 재난방송을 원활하게 수신할 수 있도록 FM/DMB 중계설비를 추가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인천국제공항∼평창(진부)∼강릉을 잇는 원주∼강릉철도(경강선) 내 지하 구간이나 터널에서도 재난방송을 수신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철도 터널 내에서 FM 방송을 청취하거나 DMB를 시청하는 것은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만 가능했다. 이에 재난 발생 시 정보를 빠르게 전파할 수 있는 설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철도공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주∼강릉구간 중 200m가 넘는 31개 터널에도 FM/DMB 중계설비를 설치해 터널 내에서도 재난방송을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평창올림픽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유사 시에 대비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한 셈이다.

철도공단 최태수 전자통신처장은 “원주∼강릉뿐만 향후 철도건설 사업에도 FM/DMB 중계설비를 순차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내년까지 5개 사업에 약 70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주해 약 100여 명의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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