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최병욱 수석부위원장이 공무원노조를 대표해 지난 6일 개막한 '국민이 주인인 정부! 함께할 인재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공직박람회’에 참석했다. 공노총은 공무원노조를 대표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석했다.

올해 공직박람회는 45개 중앙행정기관, 3개 헌법기관, 17개 광역자치단체 등이 참석해 다양한 공직 채용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정보제공의 장이다.

지난 6일 열린 개막식에는 최병욱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국회 자유한국당 황영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 김판석 인사혁신처장, 김승호 소청심사위원장, 오동호 국가인재개발원장, 조병제 국립외교원장 등 국회, 정부, 학계를 대표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내외 귀빈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흥행을 위한 연예인 응원단과 함께 응원 안무를 선보였다.

아울러 최병욱 수석부위원장(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은 김판석 인사혁신처장, 황영철 의원, 이재정 의원과 함께 박람회장에 마련된 국토교통부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공노총 최병욱 수석부위원장은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이번 공직박람회를 통해 공직 업무에 대한 정보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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