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비발디파크 스키월드가 전세계 스키 리조트를 대상으로 진행된 '2017 월드 스키 어워즈(2017 World Ski Awards)'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스키리조트로 선정,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전세계 스키어들의 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스키리조트(South Korea’s Best Ski Resort)로 선정, 이번 수상을 기념하는 ‘월드 스키 어워즈 수상기념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의 ‘월드 스키 어워즈 수상기념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학생 할인 ▲생일자 할인 ▲외국인 할인으로 각각 진행된다.
먼저 학생할인 이벤트를 보면, 중, 고, 대학교 재학생 본인에게 리프트와 렌탈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2018 수능 응시생에게는 리프트와 렌탈을 3만9,000원 균일가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선물한다.
생일자 할인 이벤트는 이달(12월) 생일을 맞이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리프트와 렌탈료를 40%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 혜택을 받으려면 방문 1일전까지 대명리조트 공식 앱인 'D멤버스'에서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스키월드 현장매표소에서 쿠폰과 신분증 또는 증명서를 제시한 후 티켓을 발권하면 된다.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리프트와 렌탈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대한민국 대표 스키장인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특별 우대가격에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는 카드 제휴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상 카드사는 BC카드와 하나카드사다.
먼저 BC카드와는 ‘금, 토 야간권 1+1 이벤트’를 야간권 종료일까지 진행한다. 야간권은 18시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는 티켓으로, 밤하늘 별빛이 쏟아지는 스키월드 설원에서 스키를 타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BC카드 이벤트는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전 회원(신용/체크카드)에게 제공된다. 무엇보다 금요일, 토요일 야간권 리프트와 렌탈을 BC카드로 1명 정가 결제할 경우, 동반 1인은 무료로 입장과 렌탈을 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카드 명의자 본인에 한해 1인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선불카드 및 법인카드(기명법인은 가능)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나카드와는 이달 31일까지 리프트권과 장비렌탈을 3만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12월은 하나카드와 함께 하태핫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나카드 회원이라면, 단일권 리프트 1종과 장비 렌탈권을 특별 할인된 3만 5,000원에 즐길 수 있다.
카드 명의자 본인에 한해 행사 기간 내 1인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카드 및 GIFT(선불) 카드 고객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2017 월드 스키 어워즈는 전 세계 스키 관광 분야의 대표 호텔과 리조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스키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상식이다.
지난 11월 17일 오스트리아 키츠뷜에서 열린 2017 월드 스키 어워즈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위스, 일본, 캐나다 등 25개국의 스키 리조트와 호텔이 참여했고, 시상은 베스트 스키 리조트(Best Ski Resort), 베스트 스키 호텔(Best Ski Hotel), 베스트 스키 부띠크 호텔(Best Ski Boutique Hotel), 베스트 스키 샬레(Best Ski Chalet) 등에 걸쳐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