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스키월드, 17/18시즌 마이크로 사이트 오픈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17/18시즌 마이크로 사이트 오픈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12.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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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오픈 눈놀이 테마파크 ‘스노위랜드’ 우대권 증정 이벤트 진행

▲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17/18시즌 공식 포스터.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하태핫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의 17/18시즌이 열렸다. 특히 올해에는 스키어에게 다양한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한 마이크로 사이트도 개설돼 어느때보다 즐겁게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명레저산업은 지난 1일 비발디파크 스키월드가 17/18시즌 개장을 기념하는 ‘하태핫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마이크로사이트는 17/18시즌의 주요 특징들과 이용방법을 한 데 모아 스키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스키장 이용에 필요한 슬로프 오픈 현황, 무료 셔틀버스 운행 안내, 요금 등을 온라인으로 미리 알 수 있고, 비발디파크를 특별 우대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할인 및 패키지 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비발디파크는 마이크로사이트 오픈을 맞아 내년 2월 28일까지 ‘나만의 놀존심 코스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이크로 사이트 접속한 후 여행 특성, 방문 기간, 스키 등급 등을 선택하면, 고객 성향에 어울리는 최적의 놀이시설, 레스토랑, 슬로프 등을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무엇보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12월 말 오픈하는 눈놀이 테마파크 ‘스노위랜드’를 특별 우대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우대권을 증정한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관계자는 “현재 블루스, 발라드, 재즈, 펑키, 레게, 테크노 등 슬로프 총 7면이 열렸으며, 밤샘 스키도 정상 운영되고 있다”며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제격인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를 찾아 안전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에도 스키장 폐장일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비발디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출발 전일 17시까지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판교, 모란, 위례신도시 노선이 신설돼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기존 서울 지역은 물론이고 인천, 경기 파주·의정부·안산·군포·수원 등 수도권 전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