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남동발전, 발전부산물 자원화 체계 구축 협약
SL공사-남동발전, 발전부산물 자원화 체계 구축 협약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7.12.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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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약 15억원 예산 절감 기대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낙빈(왼쪽 네번째) 사업이사와 한국남동발전 손광식(왼쪽 다섯번째) 사장 직무대행이 발전부산물 자원화 체계를 구축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토일보=선병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와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지난 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발전부산물 자원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L공사는 한국남동발전에서 생산되는 발전부산물을 슬러지 자원화시설의 고화제로 활용할 수 있으며 남동발전은 발전부산물을 보다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SL공사 김낙빈 사업이사는 “발전부산물을 고화제로 자원화 함으로써 SL공사와 한국남동발전이 연간 약 15억원의 예산을 절감, 서로 Win-Win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교류와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