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올해 CM표어 최우수상은 ‘세계속 일류 건설, CM이 열어갑니다’(김인수 씨)가 선정, 내년 한국CM협회 대내외 각종 행사에 활용된다.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CM표어를 공모,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총 6개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상에 이어 우수상에는 ‘건설이 그리는 꿈, CM이 완성합니다’(고윤자 씨)와 ‘혁신과 성장의 건설산업! CM이 함께합니다!’(한옥수 씨)가 공동 선정됐으며, ‘혁신과 소통의 CM, 건설의 미래가 되다’(배혁진 씨), ‘밝고 안전한 건설, CM의 약속입니다’(신정현 씨), ‘혁신의 꿈, 건설의 힘, CM이 함께합니다!’(김현희 씨) 등 3개의 작품이 장려상에 각각 선정했다.
CM협회 관계자는 “이번 CM표어 공모는 일반인, 학생 등 총 188명이 525편을 응모, 응모된 작품은 각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 등 6편의 당선작을 선정했다”며 “응모한 출품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는 ‘함께, 더불어, 혁신, 안전, 글로벌’ 순으로 전체 45.7%가 사용, 이같은 현상은 앞으로 우리 주변 환경이 대내·외를 아우르는 융·복합을 하지 않고서는 살 수 없는 변화의 시대가 오고 있음을 모두 실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선작은 2018년 CM협회 모든 대내외 각종 행사에 활용하게 되며, 당선작 출품자에게는 오는 14일 제12회 ‘CM인의 밤’ 행사 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