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몰세권 아파트를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를 공급한다.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2020년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안성과 인접한 위치에 들어설 전망이다. 신세계그룹의 야심작이자 체험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는 현재 하남과 고양 두곳에 들어서 있다.
스타필드는 현재 인천 송도, 청라, 경기 안성 등 다양한 지역에 추가로 들어설 계획이다.
경기도 안성시에 들어서는 스타필드 안성은 이미 교통영향평가 심의 안건이 경기도에 상정돼 있어, 연내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
스타필드 안성 착공이 가시화되면서 인근에 위치한 몰세권 아파트들도 주목받고 있다.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합리적인 분양가, 대단지 인프라, 몰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단지와 2단지를 합쳐 총 1,489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된다. 전용 59㎡의 소형 평면의 비율이 70%를 차지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소형가구를 위한 평면을 선보인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선보이지만, 안정성을 확보했다. 도시개발사업구역 확정 고시가 완료돼 토지관련 허가 절차가 완료됐다. 자금관리를 담당하는 국제자산신탁이 시행사로 참여한다.
지난 6월 주택홍보관 오픈 이후 불과 5개월 만에 50%가 넘는 조합원 모집률을 보였고, 지난 11월 17 조합창립총회와 함께 시공사로 서희건설을 선정했다.
조합 관계자는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스타필드 안성과 인접한 몰세권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음에도 일반 분양에 나선 인근지역 아파트 보다도 3.3㎡ 100만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했다”며, “향후 입주시점에는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타필드 안성 개장으로 또 하나의 프리미엄이 더해진 더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는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11월 17일 창립 총회를 마쳤으며, 내년 초까지 한시적으로 잔여분에 대해 2차 조합원을 모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