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中 소형건설장비시장 공략
두산인프라코어, 中 소형건설장비시장 공략
  • 이경운
  • 승인 2009.11.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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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장비 풀라인업 선보여… 글로벌 브랜드 도약

제10회 북경국제건설기계전시회(BICES2009) 참가

 

중국 중대형 건설장비 시장에서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가 밥캣과 함께 중국의 소형건설장비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3~6일까지 4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BICES 2009(북경국제건설기계전시회)’에 밥캣과 함께 참가해 소형부터 대형까지의 풀라인업 건설장비와 어태치먼트류 등 총 30종의 건설장비들을 선보였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장비의 70%를 밥캣 제품들로 전진 배치해 밥캣 브랜드의 대중국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섰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앞으로 중국 내 최대 규모인 굴삭기 영업 네트워크와 밥캣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중국 소형건설장비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23톤, 26톤급 굴삭기(DX230, DX260LC), 신형 휠로더(DL305/DL505) 등 내구성이 더욱 강화되고, 유럽시장 수준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갖춘 고급형 모델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대형 휠로더(M500-V), 굴절식 덤프트럭 등 다양한 고급형 장비들도 함께 전시했다.

중국공정기계협회(CCMA)가 주관하는 ‘BICES 2009’는 아시아 최대의 건설기계전시회로 올해는 60개국 800여개의 건설기계 관련업체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