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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 '포항 지진, 서울은 안전한가' 토론회 29일 개최필로티 건물 등 기존 건축물 내진성능 확보 방안 모색 계기 기대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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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8  13: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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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포항 지진으로 필로티 방식의 건축물이 지진에 취약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전현희 의원이 필로티를 포함해 건축물의 내진성능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포항지진, 서울은 안전한가 – 필로티 건물 등 기존 건축물 내진성능 강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긴급 현안토론회를 개최한다.

전 의원과 국토교통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을 중심으로 필로티 구조의 건물 등 사각지대에 놓인 기존 건축물 내진성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되며, 전남대학교 건축공학과 이강석 교수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김성호 부회장이 각각 주제발제를 맡았다. 이어 부산대학교 건축공학부 오상훈 교수가 좌장을, 토론자로는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 남영우 과장, 서울특별시 안전관리팀 안종학 팀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최민수 박사, 경실련 국책사업감시단 신영철 단장이 참석한다.

전 의원은 “정부와 학계, 그리고 업계 전문가를 비롯한 시민단체 등 여러 이해당사자가 머리를 맞댄 만큼 지진대책에 대한 적나라한 문제제기와 함께 다양한 대안이 제시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주 지진 이후의 지난 1년간의 노력을 뒤돌아보고, 실효성 있는 양질의 제도 개선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 의원은 지난해 경주 지진 당시, 국토부와 함께 긴급 현안토론회를 개최하고 입법 후속조치로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에 관한 건축법 개정안, 내진설계 여부를 건축물 분양광고에 포함하게 하는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 개정안, 물류창고 내진설계 기준을 정하는 물류시설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으며, 해당 법안들은 현재 모두 본회의를 통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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