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지구 첫 오피스텔 해밀리움, 23일 홍보관 오픈
진접지구 첫 오피스텔 해밀리움, 23일 홍보관 오픈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11.2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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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리움 조감도.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주거공간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해마다 한 가구당 가족 구성원의 수가 줄어들고 소형 주거공간인 만큼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감이 낮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하며 당분간 소형화 바람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소형화 바람은 진접지구에도 불고 있다. 소형 복층 오피스텔 해밀리움은 진접지구에 최초로 들어선다.

진접지구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로 인한 소형 오피스텔에 수요 증가와 더불어 진접지구에서의 첫 오피스텔이라는 프리미엄이 높은 관심의 이유로 보인다”고 말하며 “다양한 인프라들까지 충분히 누릴 수 있어 앞으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진접의 중심 상업지구에 위치한 해밀리움은 주변으로 하나로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남양주백병원, 남양주북부경찰서(2019년 예정), 화봉초, 풍앙중, 진접고, 푸른숲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들이 풍부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해밀리움 단지 바로 앞으로는 공원과 주민운동시설이 위치해 있고 왕숙천, 철마산 등 친환경적인 주변환경으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47국도, 오남 우회도로, 진접-포천간 도로가 인접, 4호선 지하철역 연장까지 계획되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해밀리움은 총 159실로 높은 층고 및 복층으로 구성된 특화설계가 적용되고 랜드마크형 외관설계틀 통해 희소가치까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11월 23일 오픈한 홍보관은 남양주 현대병원 앞쪽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