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포항 지진에 파손된 공동주택을 보고 있는 손병석 차관
[포토] 포항 지진에 파손된 공동주택을 보고 있는 손병석 차관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11.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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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건축물 내진대책 강구 및 인력·장비 등 가용자원 동원한 복구 지원" 지시

▲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포항 대성아파트를 직접 살펴보는 손병석 1차관.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2일 포항 지진 피해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손 차관은 피해가 큰 필로티 형식의 원룸 건물 등 주요 건축물 피해현장을 직접 살폈다.

손병석 차관은 “기존 건축물의 내진성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건축물 복구가 필요할 경우에는 인근의 건설현장 및 국토관리사무소의 인력·장비·자재 등 국토부의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지원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모닝듀3차빌라를 살펴보는 국토부 손병석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