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제값주기 선도·국내 중소기업 육성 기여 인정
K-water(사장 이학수)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년 하반기 소프트웨어사업 우수 발주자 시상식’에서 우수 발주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K-water는 심사에서 ‘발주체계 전환으로 중소기업 진입장벽 완화’, ‘중소기업으로 입찰자격 제한해 기업성장 지원’, ‘소프트웨어 적정 대가 산정 및 지급’ 등으로 소프트웨어 제값주기 문화 확산과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등호 K-water 수도기술처장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기술력과 그 가치가 올바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제값주기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정한 발주문화 정착과 소프트웨어 제값주기 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소프트웨어 제값주기 우수 발주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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