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국기호)는 22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서 감정평가 의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공사 의뢰물건의 협회 추천시스템 연계 ▲ 협회 감정평가심사제도를 통한 양질의 감정평가 서비.스 지원 ▲ 공사 직원에 대한 전문분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의 감정평가업자추천시스템(K-AIMS)과 공사의 전자수용재결신청시스템(LPCS)을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투명한 사업 추진으로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며, 이번 업무협약은 그 과정의 일환”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의 보상업무가 더욱 공정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기호 협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협력시스템이 구축돼 효율적인 감정평가 및 보상시스템이 실현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농어촌공사의 업무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