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국민 곁으로 한발 더"···대국민 광고 공모전 진행
국토정보공사 "국민 곁으로 한발 더"···대국민 광고 공모전 진행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11.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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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까지 접수·총 32명 수상자에게 1400만원 상금 수여

▲ 한국국토정보공사 광고공모전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가 공사의 비전과 다양한 사업을 보다 유쾌하고 참신하게 홍보하기 위한 방안을 국민들과 함께 찾는다. 

국내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 가는 국토정보공사는 22일 공사의 비전과 주요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대국민 ‘광고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 ▲카드뉴스 ▲슬로건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모 참여작품은 국토정보공사의 비전이나 공공기관으로서 지녀야 할 선도적인 역할 등을 토대로, '지적측량' '지적재조사사업' '공간정보사업' 등 공사의 주요 사업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유용성 홍보 등을 세부적으로 담아내야 한다.

제출 양식은 포스터의 경우, A2 크기 이상의 규격으로 10메가바이트(MB) 미만의 JPG 파일(RGB_300dpi 이상)을, 카드뉴스는 1000×1000픽셀, 10장 이내로 10Mb 미만의 JPG 파일을 압축파일로 각각 제출하면 된다. 

슬로건의 경우에는 30자 이내의 간결한 문구로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작품은 각 부문별로 3개까지 최대 9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내달 8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2인 이하의 팀도 참여가 가능하다.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은 포스터와 카드뉴스 부문에서 각 1인씩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또 우수상과 국토정보상 등 각 분야에서 수상자 32명을 선정해 총 1,400만 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결과는 내달 15일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 중순에 열린다.

국토정보공사 관계자는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모전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