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선호도 1등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연제' 조기완판 기대
소비자 선호도 1등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연제' 조기완판 기대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11.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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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규제 적용 전 마지막 힐스테이트 '수요자 관심 집중'

▲ 힐스테이트 연제 견본주택 내 상담석 전경.

20일~2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 실시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연제가 지난 7일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22.71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달 27일(금) 문을 연 견본주택에도내 집 마련을 원하는 예비 청약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단지다.

힐스테이트 연제는 지하 1층, 지상 14~25층, 17개 동, 총 1196세대며 모두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공급되는 타입은 전용면적 기준 ▲82㎡ 214세대 ▲84㎡A 893세대 ▲84㎡B 89세대다.

◆ 전매제한 규제 적용 전 마지막 힐스테이트

힐스테이트 연제는 11월 10일 직전에 분양에 나서면서 지방광역시전매제한 규제 이전에 마지막으로 공급된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됐다.

정부는 지난 8·2부동산대책을 통해 지방광역시에서도 분양권 전매를 금지시켰다. 시행은 지난 11월 10일부터며 대상은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 나오는 아파트다. 전매금지 기간은 6개월이다. 11월 10일 이후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를 분양 받았을 경우 계약 이후 6개월 동안은 분양권을 팔 수 없게 된 것이다.

힐스테이트 연제가 들어서는 북구는 광주 내에서 신 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 한 곳이다. 특히 북구 내 위치한 첨단2지구의 경우 첨단2산업단지와 본촌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개발됐으며 봉선동과 상무동, 수완동에 이어 광주의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곳이다.

첨단2지구는 연제동과 신용동 등 약 206만㎡ 규모로 개발된 첨단2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을 말한다. 지난 2005년부터 개발에 들어가 2012년 개발을 완료했다. 이미 아파트도 7700세대 이상 입주를 마친 상태로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힐스테이트 연제는 단지 규모가 총 1196세대로 북구 최대규모 힐스테이트 아파트다. 지난해 각화동에서 분양 된 '힐스테이트 각화'총 740세대(일반분양 161세대), 올해 상반기 본촌동에서 분양된 '힐스테이트 본촌'은 총 834세대(일반분양 199세대) 규모였다. 2개 단지 모두 100% 분양을 마쳤다. 힐스테이트는 소비자 브랜드 선호도 및 신뢰도 1위로 선정될 정도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 전세대 4베이 판상형, 광폭주방 선보여

단지는 전 세대 판상형 4베이로 설계해 상품경쟁력을 높였다. 판상형 4베이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구조이다. 4베이란 전면 발코니와 접한 거실과 방의 개수가 4개라는 의미다. 특히 84A·B 타입은 주방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선택은 크게 광폭주방(4.6m)과 주방수납 팬트리형 2가지 가운데 가능하다. 82타입의 경우는 안방 드레스룸을 대형으로 특화 시켰다.

또한 동 배치에 있어서도 남향(70% 이상 정남향 배치) 위주로 배치했다. 실제 입주자들이 살면서 주거공간의 규모를 가늠하는 전용률 역시 타 아파트 보다 넓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보면 약 78%정도(보통 아파트 전용률 75%)다.

단지 인근으로는 초등학교(연제초등학교)와 중학교(양산중학교)가 위치했으며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을 성황리에 마친 힐스테이트 연제는 오늘(20일)부터 22일(수)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광주지하철1호선 농성역 인근(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179-1)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