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시설안전공단,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11.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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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혁신 과제 발굴 위한 위원회 발전 방안 논의 및 적극적 분쟁 조정으로 국민 불편 해소 다짐

▲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정기회의를 마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건축분쟁전문위원들이 ‘적극적인 분쟁 조정으로 국민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지난 13일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진행, ▲열린혁신 과제 발굴 ▲위원회 발전방안 논의 ▲조정 실무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과 공단 관계자들은 조정 결정 시 세부적이고 합리적인 근거 마련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전문위원회는 건축·설계·법률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며, 시설안전공단이 위원회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회의는 위원회 발전방안 논의, 관련 규정 개정, 조정 실무 공유 등을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시설안전공단 신주열 평가본부장은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열린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며 “공단은 국민 불편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무국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축분쟁전문위원회는 국민의 불편감소, 재산보호, 안전 확보 등을 목적으로 건축 관계자와 인근 주민 간의 건축공사 관한 분쟁을 조정하는 전문위원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