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프리미엄 상업시설 ‘애비뉴스완’ 런칭
금성백조, 프리미엄 상업시설 ‘애비뉴스완’ 런칭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11.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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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서 첫분양 나서

금성백조 애비뉴스완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금성백조는 이달 말 프리미엄 상업시설 브랜드 ‘애비뉴스완(Avenue Swan)’을 런칭하고 첫번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애비뉴스완’은 길, 대로를 뜻하는 ‘Avenue’와 백조를 뜻하는 ‘Swan’의 합성어로, 금성백조가 만드는 품격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를 의미한다.

애비뉴스완은 유니크한 건축컨셉을 바탕으로 기존 상업시설과 건축, 상품, 분양관리 모든 면에서 차별화를 꾀한다. 더불어 기존 주택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목표다.

그동안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이리아 베네치아 이국적 상업시설이 런칭됐으나 애비뉴스완은 서정적인 지중해 매력을 가진 포르투갈 리스본 거리를 컨셉으로 차별화된 건축 테마를 선보이며 수요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금성백조의 애비뉴스완이 첫 선을 보이는 곳은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의 상업시설로 30~40대 이상 가족 단위 고객을 주요 수요층으로 고려했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30대 인구가 가장 많은 젊은 도시로 상업시설 트렌드를 보여주는 바로미터 지역 중 하나다.

‘김포한강신도시 애비뉴스완’은 지상 1~2층, 연면적 1만4,400㎡에 총 174실로 구성된다. 기존에 없던 포르투갈 리스본 로시우광장 느낌의 테마형 스트리트를 조성하며, 아치 브릿지와 다양한 입면, 특유의 바닥패턴을 구현한다.

외부 입면은 고품격 석재마감으로 클래식한 아치와 파사드가 함께 어우러지며 내부 인테리어 역시 모던한 마감재와 조명, 고풍스러운 액세서리와 타일로 리스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애비뉴스완 상가 전용률은 50%로 일반적인 상가 전용률(30~45%)에 비해 월등히 높다.

주차대수 역시 주변 상업시설에 비해 넉넉하다. 법정 대비 163% 확보했으며, 여성 및 시니어를 배려한 20cm 더 넓은 광폭주차공간도 마련된다.

무엇보다 기존 상업시설에서는 지하 주차 후 상가로 이동하는 동선이 복잡했지만 애비뉴스완은 지하 주차장에서 전 구역이 상가와 연결돼 있다.

주차 후 원하는 상점까지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가 요소요소에 계획돼 지하에서 최소화된 동선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테넌트와 이용객 모두를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상가 이용객과 단지 내부 입주민들의 동선은 분리해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애비뉴스완은 김포한강신도시 상업시설의 마지막 클라이막스로 투자 상품으로서의 우수한 가치를 증명한다.

단지 바로 앞 도시철도 구래역과 복합환승센터를 마주하고 있는 초역세권 상가로 풍부한 유동인구가 강점이다. 또한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주거복합단지로 희소성도 높다.

반경 약 1.5km내 3만여 세대를 배후에 두고 있으며, 김포 최대 산업단지(골드밸리)와도 인접해 풍부한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 이어지는 보행도로가 단지 옆에 위치해 호수공원을 이용하는 가족단위 고객들의 유입도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주변 상권은 도시철도 구래역 개통과 더불어(2018년 11월예정) 구래역 예미지 분양과 함께 애비뉴스완으로 자연스럽게 이동될 것 이라 본다”며 “중심 상업지구 및 호수공원이 인접해 가족단위 체류형 고품격 상업시설로 투자문의가 쇄도 중이며, 46층 초고층 예미지와 함께 프리미엄 상업시설로 김포 한강시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한편, 애비뉴스완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위치하며, 오는 11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