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이 꿈꾸는 주거명작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완판 초읽기
천안이 꿈꾸는 주거명작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완판 초읽기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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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 서부광장과 바로 연결… 역세권 프리미엄·원도심 재생사업 수혜

▲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광역조감도.

교통·교육·생활·자연 '퍼펙트 생활권' 누리는 최첨단 스마트 라이프

최근 건설·부동산업계의 화두는 낡은 도시에 새 숨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머리를 맞대 도시의 경쟁력과 미래가치를 높이는 대형 프로젝트로 경제 선순환,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등 파급 효과가 상당하다. 특히 부동산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상승을 담보하는 강력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1950년대 영국에서 처음 등장한 '도시재생'은 도시를 하나의 생명체로 간주하는 개념이다. 서울 곳곳을 휩쓴 '뉴타운' 등의 재개발과 비교한다면, 획일적인 발전에 그치지 않고 도시의 개성을 살리며 사회·문화적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이를테면 영국 킹스크로스, 프랑스 릴, 독일 슈투트가르트, 일본 오사카, 미국 포틀랜드의 사례처럼 외형 넓히기에 치중하기보다 지역의 원도심, 특히 철도 역세권을 개발의 구심점으로 삼는 식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상업·업무·주거·문화 기능을 확충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광역경제의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높아 개발 효과 및 투자가치가 상당하다"면서 "정부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첫걸음으로 서울역세권 통합개발을 선택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에서는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토부의 신임을 얻은 천안시가 해당 사업의 10배 규모에 달하는 천안역세권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내 유일의 임시역사로 남아 있는 천안역사를 신축하면서 새 역사를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고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천안역이 위치한 와촌동 106번지 일대 25만여㎡에 주거·쇼핑·문화 콘텐츠를 집약해 천안을 대표하는 '퍼펙트 생활권'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천안의 '퓨처마크'로 주목받는 와촌동 106-14번지 일원에 48층 높이, 총 1,107가구 규모의 프리미엄 아파트가 등장해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건설산업이 시공을 맡은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4개 동, 전용면적 65~84㎡ 아파트 992가구와 지하 1층~지상 26층, 1개 동,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15실, 7000여㎡ 규모의 스트리트 쇼핑몰이 함께 들어서는 매머드급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아파트 ▲65㎡A타입 178가구 ▲65㎡B타입 89가구 ▲84㎡A타입 361가구 ▲84㎡B타입 90가구 ▲84㎡C타입 274가구, 오피스텔 ▲84㎡AT169실 ▲84㎡AT 246실이다.

단지는 천안역 서부광장과 바로 연결되는 천안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교통 등 주거환경이 탁월하다. 먼저 국철 1호선 천안역이 도보 1분 거리로 서울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가까운 천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다.

와촌초, 천안초, 천안중앙초, 천안북중, 복자여고, 천안고 등 학교와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천안시 정보교육원 중앙도서관에 인접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동남구청, 주민센터, 순천향대 천안병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CGV, 천안축구센터, 예술극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천안천, 봉서산, 쌍용공원 등 풍부한 '그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천안역세권 개발사업의 직접·최대 수혜단지인 만큼 미래가치 및 투자가치가 기대된다.

지상 최고 48층 높이의 '마천루 아파트'로 지어져 상징성과 조망권은 물론 일조, 채광, 통풍여건도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동간 거리를 넓혀 사생활 침해 요소를 배제한다. 4베이 평면, 주방팬트리 등으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하고, 엔지니어드스톤, 천연석 등 고급 마감재로 인테리어효과를 높였다.

또 대형 건설사의 프리미엄 아파트에 주로 적용되던 최첨단 IoT 시스템을 지역 최초로 도입하고, 하우스키핑, 헬스케어, 비즈니스 서포트, 모닝 쉐프(조식), 웰컴 멤버십(이사, 청소 등 입주)등 호텔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4번지에 위치한다. 현재 잔여 물량의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