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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운의 날] 육운업계 ‘대국민 교통서비스 향상" 다짐···'안전한 육상교통 결의문' 채택김현미 장관 "육운업 땀과 열정, 국민 편의 밑거름···첨단기술 접목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약속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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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4  11: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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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제31회 육운의 날을 맞아 버스, 택시, 화물 등 육운산업 종사자들이 산업의 건전한 발전, 대국민 교통 서비스 향상, 안전한 육상 교통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육운업계는 14일 르메르디앙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전체 육운산업 종사자 128만 명을 대표해 결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결의문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하는 등 업계의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낮아지는 교통사고, 높아지는 행복지수, 육운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31회 육운의 날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윤관석, 정용기 위원과 육운산업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육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도 열렸다. 정부는 이날 국민의 발이자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온 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육운의 날에서 금호고속(주) 이덕연 대표이사는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표는 지난 32년간 여객운송업계에 근무하면서 고속업계 최초로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자동긴급제동장치(AEBS) 등을 도입해 고속버스의 안전성을 제고하는 공로를 세웠다.

또한 고속버스 모바일 앱, 이패스(E-pass) 시스템, 프리미엄 고속버스 도입 등 고속버스의 서비스 개선 등에 앞장서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삼광종합운수(주) 김화일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김 대표는 화물공제조합의 계약 대수 확충 등 공제조합의 경영수지 개선, 구미·포항·경주·경산지역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등에 적극 협조하는 등 22년 넘게 화물 운송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표준정비시간 산정 등에 기여한 공로로 문경자동공업(합) 황경연 대표이사와, 브랜드택시 도입·동시 통역시스템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제주지역 택시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평화운수㈜ 강성지 대표이사가 각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밖에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4명,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281명 등 총 293명이 수상했다.

이날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육운업계 종사자의 땀과 열정이 밑거름이 돼 국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며 “내수 침체 등으로 대내외적 경제적 환경이 어려워지고 교통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치도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환경 친화적이면서 경쟁력이 높은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특히 김 장관은 국민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 수준을 높여가는 등 육운 업계 스스로의 끊임없는 경영 혁신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운행과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개선을 주문했다.

그는 “국토부도 육운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첨단기술 접목과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으로 자리매김해 국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육운의 날’은 대한제국 시절인 지난 1903년, 고종황제가 경복궁에서 한국 최초로 자동차를 시승한 날인 11월 14일을 기념한 날로, 1987년 육운업계 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매년 11월에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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