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초기 불편함 없는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 11월 분양
입주 초기 불편함 없는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 11월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11.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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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1·2신도시 시범단지 인프라 이용 편리… 선납숲공원(가칭) 입주즉시 누려

▲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 투시도.

편의시설과 교통여건이 잘 갖춰진 지역은 입주 초기부터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지만, 인프라가 확보되지 못한 곳은 수년간 상당한 불편함을 겪는다. 때문에 청약을 앞둔 수요자들의 경우 해당 지역의 생활 편의시설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는지, 이미 조성되어 이용이 가능한 상태인지 여부를 꼼꼼히 따져야 입주 시 불편함을 겪거나 당황하는 일이 없다.

최근 청약결과에서도 이러한 결과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6월 서울 수색증산뉴타운에서 분양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경우 청약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24가구에 1만2,305명이 몰리며 37.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암DMC 업무단지가 가까워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이마트 수색점 등 상암생활권 이용이 가능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기존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단지의 경우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지난 2015년 11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서 분양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전용면적 84㎡는 분양가가 5억3,570만원이었으나 지난 7월 6억3,386만원에 분양권이 거래돼 분양한지 2년 만에 1억원이 올랐다. 이 단지는 신분당선 성복역이 단지 앞에 위치하고 학교와 공원 등이 완비된 장점을 갖췄다.

동탄2신도시 C4블록에서 11월 분양 예정인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도 동탄1신도시와 기존에 입주를 마친 커뮤니티 시범단지들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

동탄역 인근에는 향후 백화점이 입점할 예정이어서 편의시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가 지어질 예정이며 중, 고교의 신설 계획도 예정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는 총면적 2401만 4000㎡로 계획세대수 약 11만6천가구, 총 28만6천여 명을 수용하는 첨단산업 자족 신도시로 조성된다.

작년 12월에 개통된 SRT 동탄역을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0분대 도착이 가능하며, 단지에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오는 2021년 GTX 개통이 완료되면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10분대 도착이 가능해져 교통여건은 더욱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남쪽에는 27만여㎡ 규모의 선납숲공원(가칭)이 조성 중이어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이는 시범단지 내에 조성돼 있는 청계중앙공원(21만여㎡)보다 큰 규모이며 선납숲공원(가칭)은 2018년 말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동원개발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는 동탄1신도시와 동탄2신도시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100% 소형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대형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쾌적함까지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능동 644-4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