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지방종합
남경필 "안전대동여지도 본격 서비스, 도민 안전 수호 총력"전국 최초 지진조기경보시스템과도 연계···실시간 지진발생 정보 제공
김주영 기자  |  kzy@ikld.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14  09:16:5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도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역점 추진한 '경기 대동여지도'가 오늘(14일)부터 본격 서비스된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세월호 사건 이후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이 실현됐다. ‘경기 대동여지도’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늘(14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개시한 것이다.

경기도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화재, 지진 등 각종 자연·사회재난, 교통사고 관련 소식은 물론 위험지역 안내 정보를 볼 수 있는 실시간 알림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재난발생 소식을 신속하게 접하게 되면 그만큼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며 “안전대동여지도는 화재나 지진 등 대형 재난은 물론 교통사고 등 생활 속 위험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할 수 있는 경기도민 필수 애플리케이션이다”라고 강조했다.

안전대동여지도 앱의 주요기능 5가지를 보면, 사용자 주변에서 발생한 ▲실시간 재난·사고 알림 ▲미아, 치매노인 찾기 도움서비스 제공 ▲출동소방차, 구급차 도착예정시간 및 이동경로 알림 ▲위험지역·안전시설 알림 ▲위치기반 생활정보 등이다.

주변 반경은 사용자 스스로 설정할 수 있으며, 500m, 1km, 2km, 3km로 구분해 정보를 제공한다.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사고나 알림지역 인근을 지나가게 되면 지도에 화재, 사고, 알림 정보가 관련 아이콘과 함께 표시된다. 사용자는 사고나 재난 발생 위치를 확인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다.

핵심기능을 구체적으로 보면 먼저 실시간 재난·사고 알림은 사용자 주변에서 발생한 태풍, 지진 등의 자연재난과 대형화재 등 사회재난, 교통사고 소식을 지도를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능이다. 특히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안전대동여지도를 정부 지진조기경보시스템과 연동시켜 신속한 지진발생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안전대동여지도의 모든 서비스는 경기도에 국한돼 제공되지만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은 전국 어디서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아·치매노인 찾기 도움서비스는 사용자가 미아·치매노인 발생지점 인근을 지나가면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실종자를 앱 사용자가 함께 찾아보자는 뜻에서 도입됐다.

출동소방차, 구급차 도착예정시간·이동경로 알림서비스는 119 신고 후 소방차나 구급차의 이동상황과 도착예정시간을 신고자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기능이다.

경기도는 이 기능이 소방차나 구급차 이동상황을 궁금해 하는 신고자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침착한 대처도 가능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험지역·안전시설 알림서비스는 주변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 정보나, 자동심장충격기 등의 위치를 지도를 통해 제공하는 기능으로, 재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국민행동요령도 배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마지막으로 위치기반 생활정보는 거주지 인근의 문화행사나 일자리 정보는 물론 병원, 공중 화장실 등의 생활편의시설 정보, 정전·단수상황 등의 생활불편정보를 제공한다.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신고도 가능하다. 이밖에 119는 물론 112, 실종·미아, 단수, 정전 등 다양한 신고전화를 아이콘만 누르면 원스톱 연결도 가능하다.

아울러 남경필 지사는 2014년 긴급안전점검회의를 열고 “사고유형, 피해대상, 날씨, 계절, 유동인구 등 빅데이터와 행정력을 바탕으로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한 ‘경기도 안전 현장 지도’를 만들자”고 제안하며, 안전대동여지도 개발 의지를 시사했다.

이에 경기도는 기존에 나와 있는 정부의 생활안전지도와 민간 지도정보 등을 활용하면서도 안전에 관한 모든 데이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전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추진했다. 이밖에도 경기도형 재난안전 매뉴얼 제작, 한국형 재난안전용품이 생존시계 – 라이프 클락 출시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한편 경기 안전대동여지도는 구글(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나 애플(iOS) 앱스토어에서 ‘경기 안전대동여지도’로 검색한 후 설치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김주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최근인기기사
1
2018년 확정, GTX 개통 수혜지 ‘관심’
2
억대 프리미엄 따라오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하남 포웰시티 주목
3
전포동 첫 재개발 '서면 아이파크' 조기완판 기대
4
[포토] 경북 포항서 5.5 지진 발생···서점 책 쏟아져
5
규제 무풍 안양, 풍선효과에 부동산 시장 '들썩'
6
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가 국민 안전을 지킵니다"
7
세종시 아파트값 3.3㎡당 1,000만원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