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13일 대전 본사에서 제5대 강영일 이사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이임식에는 공단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2월 취임한 강 이사장은 올해 2월 임기를 모두 채웠지만 1년을 추가 연장해 내년 2월까지 철도공단을 이끌 예정이었다.
한편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장이 공석인 곳은 철도공단이 세 번째로, 앞서 한국도로공사와 코레일 사장 모두 자진 사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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