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소관 업무 관련 혁신 아이디어···국민공감 서비스 등 총 4개 분야 공모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열린 혁신을 위한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설물의 안전과 성능 증진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는 사회혁신부문 ▲시민 주도 사회문제 해결과, 정부혁신부문 ▲국민공감 서비스 ▲혁신적인 열린 정부 ▲스마트 정부 행정 구현 등 2개 부문에서 총 모두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공모전 참가는 시설물 안전, 공동주택 안전 확보 등 시설안전공단이 소관하는 업무와 관련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24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시설안전공단은 아이디어의 혁신성에 초점을 맞춰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우수제안 5건을 선정해 총 100만 원 상당의 시상도 진행한다.
시설안전공단은 채택된 제안에 대해 시민단체와 협업해 열린혁신 우수 사례로 발전시켜 행정 업무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공모는 국민생각함과 시설안전공단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접수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공단 담당자 전자우편(yuchicop@kistec.or.kr) 이나 국민생각함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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