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서 가장 높은 조망 누리는 '속초 조양동휴먼빌' 14일(화)~16일(목) 계약
속초서 가장 높은 조망 누리는 '속초 조양동휴먼빌' 14일(화)~16일(목) 계약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11.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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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803만원 합리적인 분양가… 강원도 내 대형호재 풍부

▲ 속초 조양동 휴먼빌 항공조감도.

지난 1일 진행한 청약에서 1순위 당해 마감한 '속초 조양동휴먼빌'이 오는 14일(화)~16일(목) 3일 동안 계약을 진행한다.

'속초 조양동휴먼빌'이 들어서는 강원도 속초시는 분양 아파트마다 1순위 청약을 마감했으며 웃돈도 붙어 거래되고 있다. 실제로 내년 1월 입주를 앞둔 '속초아이파크'의 전용면적 84㎡는 11월에 3억94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분양가인 2억6천여만원 보다 1억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출처: 네이버 부동산, 2017년 11월 기준)

'속초 조양동휴먼빌'은 같은 시기 공급되는 다른 분양 단지들 중에서도 가장 합리적인 분양가를 자랑해 추후 높은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803만원이며, 특히 속초시 내에서도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해 조망이 뛰어나고 최근 트렌드에 맞는 평면으로 구성돼 향후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해볼 만하다.

단지는 부동산규제대책의 대상지역에 들어서지 않아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있다. 여기에 중도금 60% 무이자를 제공해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문턱을 낮춘 점이 인기의 요인 중 하나다.

한편, 속초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교통환경이 대폭 개선되면서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접근이 수월해졌다. 실제로 지난 6월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까지 소요시간이 1시간 40분으로 줄었다.

12월 개통을 앞두고 지난 주말 시범운행을 시작한 '경강선'(서울~강릉) 개통호재도 있다. 강원도로 향하는 첫 KTX인 경강선을 이용할 경우 서울역에서 강릉까지 1시간 40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또 양양국제공항 노선도 올해 안에 확충될 예정이며 2025년까지 동서고속화철도(춘천~속초) 개발 계획이 있어 투자가치는 더욱더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9월에는 속초항에서 국제 크루즈 터미널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를 통해 그 동안 수심이 얕아 입항할 수 없었던 10만톤급 크루즈 선박을 유치할 수 있게 된다. 강원도는 내년 8월까지 16만톤급 대형 크루즈를 유치할 수 있도록 부두 기능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2020년 이후에는 22만톤급 초대형 크루즈가 입항할 수 있는 기반도 갖출 예정으로 더욱 발전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도 속초시는 외옹치항 개발사업이 진행중이며 사업의 일환인 총 392실의 대규모 리조트&호텔이 지난 7월 개관하고 성황리에 운영 중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상황이다.

'속초 조양동휴먼빌'은 강원도 속초시조양동 산25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9㎡~84㎡, 총 379가구다. 전용면적 별 세부 타입은 ▲79㎡ 108가구 ▲84㎡ 271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803만원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으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11월 14일(화)부터 11월 16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속초 조양동휴먼빌'은 ㈜동아디앤씨와 ㈜제이씨산업개발이 시행하며 일신건영이 시공하는 단지로 신뢰성이 높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조양동 1544-4번지(청초호 엑스포축구장 인근)에 오픈 했으며 현재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