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센터, 이달 30일까지 접수진행
[국토일보=선병규 기자] 정부가 2018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최근 ‘2018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주요계획’을 공고, 이달 30일까지 참여기업 접수를 진행한다.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및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분야다.
또 건물지원사업은 주택지원사업 분야외에 ▲집광채광 ▲소수력 ▲바이오(펠릿) ▲폐기물 ▲수열에너지 등이 대상이다.
평가방법은 1차에서 각 에너지원별 면허보유 여부를 확인한 후 2차 평가에서 기술인력 보유, 시공실적, A/S 전담기업, 사업기간 준수율, 산업기여도, 하자보증기간, 의무사후관리수행, 보급사업 감점이력 등 13개 항목을 평가해 총 합산점수가 70점 이상인 기업을 선정한다.
이후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적격심사를 진행해 최종 업체를 뽑는다.
특히, 이번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2018년도 주택지원사업 및 건물지원사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http://www.knrec.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보급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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