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지도사 전문직업 특강 개최
부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지도사 전문직업 특강 개최
  • 부산=김두년 기자
  • 승인 2017.11.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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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센터장,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청소년 지도사 변신

▲ 김동찬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청소년지도사 분야 전문직업인 특강을 개최했다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동찬)는 청소년 대상의 정책 및 활동을 안내해 청소년활동 정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지도사로서의 진로 탐색 능력을 기르고자 청소년지도사 분야 전문직업인 특강을 지난 8일 13시 30분, 부산여자중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부산여자중학교 1학년 154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7 청소년 시정현장·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강연을 선보인 김동찬 센터장은 청소년을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정책을 소개하고, 청소년지도사 직업 소개, 청소년지도사의 진로 및 전망 그리고 청소년지도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 등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강의했으며, 청소년지도사로서의 진로를 주제로 청소년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특히 김동찬 센터장은 “청소년지도사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감과 열정을 잃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며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활동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