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지역아동과 ‘농촌 일손 돕기’ 봉사
국토진흥원, 지역아동과 ‘농촌 일손 돕기’ 봉사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11.0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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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읍 노티리 찾아 사과 따기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지역사회공헌 앞장 등 나눔경영 실천… 사회적책임 강화 주력

▲ 국토진흥원 임직원은 7일 관내 지역센터 아동들과 충북 보은읍 노티리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병수/이하 국토진흥원)이 사회공헌 릴레이를 펼치며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국토진흥원 임직원은 7일 안양기업연대릴레이 38탄 ‘지역아동과 함께 하는 농촌 일손 돕기’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안양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충청북도 보은읍 노티리를 찾았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 릴레이팀에서 진행하는 38번째 봉사활동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농촌문화 체험 및 자원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마련됐다.

국토진흥원은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릴레이팀의 참여기업으로 행사 후원과 더불어 지역아동들과 함께 사과따기, 저온창고 저장, 속리산 세조길 환경정화 등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 국토진흥원 임직원들이 안양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봉사활동 후 속리산 세조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렸다.

국토진흥원 직원 등 이날 참여한 봉사자들은 아이들에게 사과따기 요령을 설명해 주고 지도하는 등 아이들이 농촌 일손을 도우며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한 속리산 세조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운 시골 정서를 함께 나누며 복잡한 도심을 벗어난 봉사자, 아이들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국토진흥원은 지난 2007년 결성한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릴레이팀 초기 멤버로 ‘제1회 푸른 꿈나무들의 작은 올림픽’을 시작으로 저소득층가정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을 대상으로 매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