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부산 ‘광안자이’, 8일 1순위 청약 접수…입지 돋보여
GS건설 부산 ‘광안자이’, 8일 1순위 청약 접수…입지 돋보여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11.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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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안자이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10일로 예정된 부산의 전매제한 적용 시기가 다가오면서 막바지 분양을 위한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바빠졌다.

부동산시장에 모처럼 만에 활기가 찾아오자, 대형건설업체인 GS건설과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일 견본주택을 동시에 오픈하며 분양 열기를 견인하고 있다.

이처럼 분양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당첨확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만약 청약을 계획하고 있다면, 각 아파트의 1순위 당첨자 발표일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두 아파트의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경우, 중복청약으로 당첨이 취소될 수 있고 청약자격까지 상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GS건설의 ‘광안자이’는 오는 16일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서면아이파크 1,2단지’와 ‘연산롯데캐슬포레’는 당첨자 발표일이 20일로 동일하다. 따라서 두 아파트 중 한 곳만 청약이 가능하다.

‘광안자이’는 탄탄한 브랜드 경쟁력과 합리적인 분양가, 탁월한 입지적 장점 3박자를 동시에 갖춘 단지로, 8일 1순위 청약 접수에 나선다.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1,57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이 분양가는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한 금액이라는 점에서 가격경쟁력이 높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설명이다.

한편 광안자이는 8일 1순위 청약 접수에 이어 16일 당첨자 발표, 21일~23일 정당계약을 진행하며, 입주는 2020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GS건설의 ‘광안자이’ 견본주택은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