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국정기획자문위원 연세대 김호기 교수 초청 특별강연 실시
철도공단, 국정기획자문위원 연세대 김호기 교수 초청 특별강연 실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11.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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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국정철학 공유 및 확산···국정과제 실행력 제고 기대

▲ 한국철도시설공단이 7일 국정기획자문위원 초청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사진은 강사로 초청된 연세대 김호기 교수가 공단 임직원에게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 과제를 설명하고 있는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이해해 국정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철도공단은 7일 국정기획자문위원 초청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에는 국정과제 수립에 참여한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섰으며, 공단 임직원 전체가 참석했다.

철도공단은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가운데 ▲좋은 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반부패 개혁 등 공단이 수행하는 사업에 국정과제를 적극 대입해, 실행력 제고를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김호기 교수는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주요 국정과제의 설명과 더불어 국정방향에 대한 공단 임직원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철도공단 이명환 경영지원본부장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공단의 수행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해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