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 인도네시아·호주행 전체 노선 대상···홈페이지·앱에서 발권 가능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가루다항공의 인도네시아 및 호주행 항공편을 한층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6일 모두투어와 함께 최대 15%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노선은 인천발 인도네시아행 전 노선과 인천발 호주행 전 노선이며, 할인율은 최대 15%다. 프로모션의 발권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이며, 출발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내년 3월까지다.
구매 방법은 모두투어 홈페이지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공식 홈페이지 또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모바일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구매 과정에서 프로모션 코드로 KRTF17을 입력하면 할인 적용된다. 또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예약발권부로 전화를 걸어 구매할 수도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인도네시아와 호주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여행사 중에 하나인 모두투어와 공동으로 진행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도네시아와 호주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루다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다. 특히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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