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분양
동부건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분양
  • 이경운
  • 승인 2009.10.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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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복합주거의 새로운 라이프 컨버전스 제시

 

용산개발사업 효시, 28일 안전기원제 열고 사업 착수 

Aster(별, 보석)와 Ium(공간)의 합성어로 별처럼 높고 빛나는 천상의 공간을 뜻하는 복합단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동부건설은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일대 동자 4구역에 서울 도심 속 복합기능도시를 추구하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을 오는 11월 20일 분양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복합기능도시를 뜻하는 MXD(Mixed Use Development)는 일본 롯본기 힐즈, 프랑스 라데팡스, 말레이시아 페스로나스 타워 등 주거와 비즈니스, 문화, 쇼핑 등이 함께 어우러진 개념으로 세계적인 부동산 개발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복합기능도시로 개발되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지하 9층부터 지상 27, 30, 35층에 이르는 총 4개 동(주거 3개동, 오피스 1개동)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아파트는 278세대 중 206세대가 일반분양 되며, 공급면적 159~307㎡의 중대형 평형으로 128㎡(59세대), 131㎡(57세대), 145㎡(63세대), 149㎡(62세대), 167㎡(11세대), 182㎡(11세대), 208㎡(11세대), 244㎡(2세대), 245㎡(2세대)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126㎡부터 271㎡까지 총 78실(일반분양 3실)로 설계되며, 72㎡ 규모의 오피스는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2014년 완공되는 서울역 국제 컨벤션 센터의 개발로 문화와 비즈니스를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의 중심지로 강북은 물론, 강남 및 여의도로의 접근이 편리한 교통 최적의 요지라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또한 녹지개발을 통한 친환경 혜택으로 주거기능의 쾌적성도 함께 더 해질 예정이다. 약 70만평 규모로 조성될 용산민족공원의 친환경 혜택과 서울의 생태복원, 역사성 회복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남산르네상스 계획의 최대 수혜지로 주거지 최상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시청을 거쳐 광화문, 용산 국제 업무단지를 거쳐 한강변까지 이어지는 국가상징거리의 중심에 위치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다양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들이 추진되고 있어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래주거 트랜드인 휴식과 자연 친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개념의 커뮤니티 시설도 눈여겨 볼 만하다.

3개의 동을 120m의 브릿지로 연결한 스트리트형 커뮤니티는 입주자에게 실내 산책로 제공은 물론 휘트니스 센터, 독서실, 리셉션 등 커뮤니티 시설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

이밖에 누구나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실내 스크린 골프장이 지하 1층에 배치됐고 17층에 위치한 릴렉스 룸과 남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라운지는 입주자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18층에는 고급 주거단지의 특성을 반영해 문화강좌실과 단지 내 개인사진관으로 사용될 포토 스튜디오가 배치됐다.

용산개발 사업의 시작이 될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28일 현장에서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갖는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오는 11월 20일부터 분양이 시작되며, 2013년 입주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한강대교 입구 데이콤 건물 옆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02) 775-0088이다.

홈페이지 http://www.asteri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