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국토진흥원, ‘4차산업 대응 국토교통 융․복합 포럼’ 개최
국토부-국토진흥원, ‘4차산업 대응 국토교통 융․복합 포럼’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11.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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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기술, 국토교통과 결합… 미래 국토교통산업 발전방안 모색

김현미 장관 “국토부, 기술 융․복합되는 플랫폼 役… 미래 국토교통 발전 앞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4차 산업혁명 핵심역량인 융․복합 기술을 국토교통 분야와 결합, 미래 국토교통산업 발전방안이 모색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병수) 주관으로 오는 14일 더 K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 국토교통 융․복합 포럼’이 개최, 국토교통 나가야 할 방향이 집중 토론된다.

‘Smart Beyond Digital’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토교통의 새로운 혁신과 가치 창출을 위한 것으로 오전 10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노규성 선문대학교 교수) 등 기조강연에 이어 오후부터는 4개 세션별 16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국토부 김현미 장관은 초대의 글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은 혁신적 변화를 유도, 융․복합 기술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분야 역시 다양한 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발전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 올 미래사회 모습을 조망하고 국토부가 나갈 방향을 모색, 국토교통 새로운 혁신과 가치창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국토진흥원 관계자는 “국토 공간은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초연결 돼 주거, 도시 등 모든 생활공간이 스마트하게 변화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포럼은 스마트시티도 도시지식산업, 4차산업혁명, 데이터 기반, 사회학적 관점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노력이 모색되는 등 미래 국토교통 발전방안이 제시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국토진흥원은 ‘살기좋은 국토! 편리한 교통! 스마트 국토교통! 스마트 대한민국!’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