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 '나만의 맞춤지도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국토지리정보원, '나만의 맞춤지도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10.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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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까지 접수···온맵 활용 다양한 맞춤형 지도서비스 발굴 기대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맞춤형 지도를 발굴해 공간정보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맞춤지도 아이디어'가 올해도 열린다.

국토지리정보원이 다양한 지도 활용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간정보산업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신규 서비스를 창출하고자 온맵(On-Map)을 활용한 ‘나만의 맞춤지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늘(2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경우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를 참고해 공모기간 내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경진대회에 제출된 작품은 서류심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국토부장관상, 부상 100만 원), 우수상 2명(국토지리정보원장상, 부상 50만 원), 장려상 5명(국토지리정보원장상, 부상 10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은 내년 1월 2일 국토지리정보원 시무식과 함께 진행된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올해도 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지도 활용 사례와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경진대회를 통해 사용자 의견을 수렴해 온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